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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긴장성 두통•불면증•소화불량’ 주의해야 [생활 속 건강 Talk]

Oct 17, 2024 IDOPRESS

스트레스·과로로 두통 나타나면


승모근 등 목주변 근육 마사지


두통일지 작성해 패턴도 파악해야


잠이 안올땐 카페인보다 진피차


기상시간도 일찍,일정하게 유지


소화불량에는 따뜻한 매실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장기간에 걸친 수험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경우가 많은데 결전의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스트레스와 컨디션,불안감 등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 교수는 “수능 당일까지 꾸준한 체력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규칙적인 식사 습관 등 건강한 생활패턴을 몸에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러가지 이유로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픽사베이 수험생은 심한 스트레스와 과로,감정기복 등의 문제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두통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긴장성 두통은 늦은 오후나 저녁에 잘 생기는 편인데,통증이 수시로 재발하고 매일 반복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단단한 밴드가 머리를 강하게 조이는 느낌을 꼽을 수 있다. 때로는 통증이 한쪽 부위에 국한돼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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