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친다. 진원지는 미국경제에서 비롯됐다. 미국 경제가 휘청거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월 들어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주가와 채권금리는 급락했다. 그러다 미국 경제 침체 소식이 잠잠해지면서 다시 주가와 금리가 반등했다. 그만큼 미국경제가 전 세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됐다. 미국이 기침하면 아시아는 독감에 걸리는 환경이 계속되고 있다. 시장은 반등했지만 미국 경제 침체 논란은 사그라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이제 시작이다. 경제지표는 물론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정치 환경도 향후 미국 경제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순환사이클상 미국 경제 침체 진입 가능성
엔화값 상승이 자산시장에 갖는 의미 [매일 돈이 보이는 습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