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매출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2018년 매출 5조원을 넘긴 지 6년 만으로,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중 최초다. 네이버는 7일 지난해 매출액이 연결 기준 10조7377억원, 영업이익은 1조97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1.0%, 32.9%가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2조8856억원
기술Feb 8, 2025금융감독원이 약 24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한 IBK기업은행에 대한 검사 기간을 또 한번 연장했다. 금융사고 금액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는 데다 기업은행이 자체 감사를 통해 부당대출에 연루됐다고 판단한 직원 수도 기존 4명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기업은행 현장검사에서 부당대출에 연루된 직원..
기술Feb 7, 2025한국 조선업체들이 중국을 제치고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월에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74% 급감한 146만CGT(표준선 환산 t 수·51척)였다. 한국 업체들은 이 가운데 90만CGT(13척·62%)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27만CGT(1..
기술Feb 7, 2025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된 영유아 2720명에 대해 정부가 전수 조사에 나선 결과, 37명은 이미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828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지난해 7월18일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 의료기관은 정부에 의무적으로 신생아 출생 사실을 알리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는 2010년 1월 1일~2024년 7월
기술Feb 7, 2025연극 ‘뜨거운 여름’ 리뷰 첫사랑, 우정, 꿈에 대한 열정 등 사적 이야기, 보편적으로 그려 16일까지 서울 서경스퀘어
기술Feb 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