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눈 오면 깎아 드려요” 이색 할인 선보인 日 호텔

Jan 11, 2025 IDOPRESS

일본에 폭설이 내리면 숙박비를 할인해 주는 호텔이 있어 화제다.

야마가타현 히지오리 온천/사진=히지오리 온천 공식 SNS 아사히 신문(The Asahi Simbun)에 따르면 일본 야마가타현의 히지오리 온천 리조트가 24시간 동안 40㎝ 이상 눈이 내리면 숙박 및 온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히지오리 온천 리조트에 따르면 기상청에서 숙박 2일 전 오후 3시까지 24시간 동안 40㎝ 이상의 눈이 내렸다고 기록할 경우,15개의 전통 료칸의 투숙객은 1박당 2000엔(약 1만 86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천 요금에는 300엔(약 28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히지오리 온천 리조트/사진=(좌)플리커 (우)히지오리 온천 공식 SNS 역대 최고 적설량을 기록할 경우에도 숙박 할인을 적용한다. 리조트가 위치한 야마가타현 오쿠라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 중 하나다. 지난 2018년 2월 13일에는 역대 최대치인 4.45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히지오리 온천 리조트는 투숙 이틀 전 오후 3시 기준 리조트의 적설량이 4.46m 이상으로 기록되면 투숙객에게 1박당 최대 1만 엔(약 9만 32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할인은 3월 2일까지 진행되는 할인 기간 내 단 한 번만 제공하며,12월 30일부터 1월 7일까지의 새해 연휴 기간은 제외한다.

히지오리 온천/사진=히지오리 온천 공식 SNS 히지오리 온천 리조트의 폭설 할인 이벤트는 올해로 10회째 이어오고 있다.

기술, 인공 지능, 에너지 등의 영역에서 최첨단 뉴스를위한 최고의 소스. Arinstar와의 기술의 미래를 탐구하십시오! 정보를 유지하고 영감을 유지하십시오!

빠른 탐색

우리의 선별 된 콘텐츠를 탐색하고, 획기적인 혁신에 대한 정보를 유지하고, 과학과 기술의 미래로의 여행.

© 한국의 신기술

개인 정보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