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디아지오코리아]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달 말부터 진행중인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에 1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실감 나게 전하고,이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디아지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아일랜드,인도,베트남,파나마,도미니카 공화국과 함께 이번 게임 캠페인 파일럿 진행 6개국 중 하나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다섯 가지 미니게임을 통해 음주 상태와 비음주 상태에서의 운전 능력 차이를 비교하며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협업해 참여자들에게 우버 택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안전한 귀가를 독려했다.
해군군수사령부에서 해군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건·사고 예방 군인 기본자세 확립 초빙 강연회’도 개최했다.
강연회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너 닐랜드(Conor Neiland)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이 캠페인이 한국에서 음주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