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천연 한지와 양모 소재 등을 사용한 올해 가을·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루스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섬유 침구로 항균성과 통기성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두 가지이며 자연스러운 텍스처 패턴을 입힌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이다. 플로애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과 면을 혼합한 소재로 만들어 오랫동안 부드러운 감촉과 선명한 색을 유지한다. 오렌지색 백합과 초록색 잎사귀를 수채화 기법으로 그린 듯이 표현한 패턴으로 화사함은 물론 우아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브니는 충전물로 고품질의 호주산 양모를 100% 사용한 제품이다. 외부 공기에 영향을 덜 받는 양모의 소재적 특성으로 쾌적한 수면을 도와준다.
[이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