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딘트] 여성패션 브랜드 딘트(DINT)가 9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
26일 딘트에 따르면 9월 3~7일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가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9월 25~30일 프랑스 파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며 유럽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앞서 딘트는 연초 싱가폴법인을 설립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올해 파리 팝업스토어에서는 패션쇼에 이어 바이어 초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딘트는 이번 서울 패션위크와 파리 팝업&패션쇼에서 오트 쿠틔르(고급 맞춤복)를 기성복에 접목한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KELLY SHIN’(켈리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딘트 관계자는 “켈리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을 전개해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