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최태원,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직 인수

Nov 17, 2024 IDOPRESS

"CEO 서밋,인류 난제 푸는


기업인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을 앞두고 의장직을 넘겨받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최 회장은 페루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2024 APEC CEO 서밋'에서 페르난도 사발라 의장으로부터 의사봉을 전달받고 내년 의장 자격을 인수했다.


최 회장은 의사봉을 전달받은 뒤 진행한 연설에서 "내년 CEO 서밋은 'BBB'를 주제로 소통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BB는 기업이 정부와 현실,그리고 이상을 연결(Bridge)하고,성장의 주체인 기업(Business)이 혁신을 주도하고,APEC 공동체의 더 나은(Beyond) 미래 번영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다.


이어 최 회장은 "내년 CEO 서밋을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인들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경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동 목표,기술 어젠다,혁신 목표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올해 페루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는 지난 14일부터 양일간 전 세계 최고경영자(CEO)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르엉끄엉 베트남 주석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도 참석했다. 한국에선 최 회장을 비롯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장단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서밋은 '사람,비즈니스,번영'을 주제로 삼았다. 기후 변화와 인공지능,디지털 헬스,포용적 금융을 비롯한 20여 개 세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APEC CEO 서밋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이다. 내년에는 10월에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APEC 한국사무국으로서 올해 10월 APEC CEO 서밋 추진단을 발족했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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