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혼자 추석 쇨때 제일 서러운건”...혼추족 위한 ‘명절음식’ 골라 먹는다

Sep 13, 2024 IDOPRESS

GS25에서 고객이 추석 소불고기 전골 도시락을 들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추석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황금 연휴를 맞아 집에서 홀로 명절을 즐기는 ‘혼추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에도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유통업계가 올해도 이들을 겨냥한 간편 명절 음식,도시락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GS25는 명절 상품으로 ‘추석 소불고기 전골 도시락’을 출시했다.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을 메인으로 구성한 명절 한 상 콘셉트 도시락이다. 소고기와 팽이,느타리,백목이 등 3가지 종류의 버섯 그리고 당면을 작은 뚝배기 모양의 용기에 담았으며 동봉된 GS25 불고기 소스를 넣어 자작한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흑미밥,오미산적,동그랑땡,해물 부추전,생취나물,무나물,명태회무침,볶음김치 등 각종 명절 대표 음식을 담아 명절 분위기를 내도록 했다. 일반 도시락 상품 대비 중량을 약 16% 늘렸다. 가격은 7300원이다.

GS25는 명절 물가 안정 취지를 담아 16일까지 전용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를 통해 추석 소불고기 전골 도시락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 추석 명절 간편식.[사진제공=BGF리테일] CU도 ‘한가위 명절 도시락’으로 맞선다. 명절 대표 음식인 떡갈비를 중심으로 오미산적,부추전 등 전 5종과 나물 반찬을 더했다. CU는 연휴 기간 간편식 구매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도시락 반값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추석을 앞두고 올해 수확한 햅쌀을 적용한 명절도시락 2종을 선보인다. ‘풍성한 한가위 정찬도시락’(7900원)과 ‘한정식 떡갈비 정찬도시락’(5900원)을 판매한다.

풍성한 한가위 정찬도시락은 계란물을 입힌 동그랑땡과 메밀전병,녹두전,고추튀김,마늘불고기,잡채 등 명절 대표음식으로 구성했다. 한정식 떡갈비 정찬도시락은 두툼한 떡갈비를 메인 반찬으로 구성하고,상큼한 콩나물 유자 냉채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가성비 콘셉트의 명절도시락이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추석명절도시락 2종.[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이번에 선보이는 명절도시락 2종은 올해 수확한 햅쌀을 적용하는 첫 번째 도시락이다. 이마트24는 명절도시락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미 좋은 밥맛을 제공하기 위해,업계에서 가장 먼저 갓 수확한 햅쌀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1인 가구 증가세와 맞물려 명절 기간 도시락 판매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 CU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명절 연휴 기간(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15.0%,2022년 13.4%,2023년 18.5%로 두 자릿수대 신장률을 보였다.

GS25에서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출시된 GS25 명절 도시락은 출시 직후 단숨에 도시락 매출 1위에 올라섰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당일 포함 3일 기준)에는 2위 도시락과 매출 격차를 2배 이상 벌리는 등 매출 특수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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