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의료재단 중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2024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 제공=KBI그룹] 전선·동소재 사업과 자동차 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은 지난 5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박한상 부회장이 ESG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를 열정으로 실천한 국회의원,광역·기초의회 의원,자치단체장,학자,언론인,활동가를 비롯한 8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박 부회장은 △정무학술장학재단 설립 △라오스 지역 국제사회 공헌 활동 △갑을의료재단 산하 병원의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활동과 수술비 지원 △탄소저감 실적 국제인증 획득을 비롯한 KBI그룹의 다양한 ESG 활동을 지휘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부회장은 “더욱 엄격해지는 글로벌 ESG 요구상황에 직면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지만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면서 성장만큼 지역주민과 행복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며 “갑을의료재단을 중심으로 계열사마다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