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미국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월초 1만7500을 넘었던 나스닥 지수는 8월5일에는 1만6200까지 떨어져 하락률이 7%가 넘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반등해 8월8일에는 1만6600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등락이 더 심했던 것은 우량주라고 인지됐던 M7 주식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메타,구글 등은 10%가 넘게 떨어졌다가 반등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시장에 대해 진단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장을 보면서 조정은 고려하고 있었지만,가격 조정 보다는 기간 조정이 예상됐고,그렇기 때문에 대응을 하여 중장기적 상승에서 한발 떨어져 있는 것 보다는 힘들더라도 얻어맞고 가자는 의견에 더 수긍이 갔습니다. 물론 해당 의견에 지금도 무게를 싣고 있지만,혹시나 모를 리스크에 대비를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최근 시장을 보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생각에 큰 변화가 없더라도 포트폴리오내 빅테크의 비중이 높은 투자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성과를 더 낮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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