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오는 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 이노비즈데이’를 열고 우수 기업인에게 포상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음악회와 자선 바자회도 진행한다.
기술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공로자에게 총 80점의 포상을 수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 표창 32점,고용노동부 상장 3점,특허청 표창·상장 15점,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표창 10점,이노비즈협회장 상장 20점 등이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임양주 금성풍력 이사,손영익 보광아이엔티 부사장 등에게 중기부 장관 표창 32점을 수여한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신예현 신성실리콘 대표,구자균 농경 대표 등에게 고용부장관 상장 3점을 수여한다.
이노비즈데이는 한 해 동안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기술혁신 의지를 고취하고자 협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송년행사다.
특히 이번엔 대내외 경제환경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노비즈 음악회’를 처음 마련했다. 사전 행사를 통해 한부모 가정돕기 자선 바자회도 진행한다.
‘이노비즈 음악회’에선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로 구성된 ‘이노비즈 합창단’,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TMC 지휘자 합창단’ 등이 공연한다.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가 함께 하는 ‘한부모 가정돕기 자선 바자회’에는 회원사 38개사에서 물품과 현금을 사전 후원했다. 모금액은 음악회 이후 기념행사를 갖고 사단법인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이노비즈데이 행사를 통해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로 소통하며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노비즈협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