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LG,밸류업 속도전…자사주 5천억 조기 매입

Aug 9, 2024 IDOPRESS

연내 자사주 소각 나설듯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가 5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약속한 올해 하반기 (주)LG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 기대가 나오고 있다.


(주)LG는 올해 2분기 말 자사주 5000억원 취득을 완료했다며 하반기에 신탁 해지 및 자사주 활용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LX그룹과의 계열분리 이후 2022년 5월 배당 확대와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한 (주)LG는 KB증권과 곧바로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간접적으로 2024년 말까지 총 5000억원 어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자사주 매입 재원은 자회사 지분 매각 차익 등 일회성 비경상이익이다. (주)LG는 올해 1분기까지 계획했던 자사주 물량의 80%까지 꾸준히 사들였고 이번에 마감일을 6개월 남겨두고 100% 취득하면서 서둘러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 2분기 (주)LG 매출액은 1조8240억원,영업이익은 30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4%,32% 줄어들었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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