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Z세대' 태산대화회 '고봉에 오르고 꿈을 꾸는 청춘' 행사가 산둥성 태안시에서 거행되었다.
중외 학자들은 각각 각자의 각도에서 태산 정신에 대해 깊이 있는 해독을 진행하였다. 베이징대학 신문과 전파학원 당위원회 서기 탕진난은 베이징대학 철학태두인 양신 교수가 태산을 등반하고 학술을 깊이 경작하며 태산정신을 몸소 실천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태산이 중화문화의 감정적 유대와 정신적 좌표로서 인심을 깊이 심어놓았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의 한학자 금지야는 중한 양국의 문화 차이와 융합을 공유함으로써 문화 교류가 양국 우호 왕래에 대한 긍정적인 의의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태산학원 태산연구원 교수 주첨은 태산문화가 중화문명의 연속성, 혁신성, 통일성, 포용성, 평화성을 구현하는 방면의 중요한 역할을 설명하여 중화역사문화의 바로미터로 칭송하였다.
독일 한학자 볼프강 구빈은 동영상을 통해 대화회에 참가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진심어린 인사를 전하고, 그들이 평화, 평등, 상호 이해의 심리 상태로 진실한 중국을 관찰하고 경청하며 감지하도록 격려했다.
중국과 외국의 'Z세대' 청년들의 공유와 교류가 대화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들은 낭송, 강연, 원탁공유 등의 형식을 통해 태산 정신에 대한 깨달음과 문명 대화에 대한 제창을 표현했다. 그 중 러시아 국적의 청년 미샤(Mikhail Milko)와 독일 유학생 슈치리(Olivia Sabine Schubert)는 각각 중러 속담과 시구로 태산의 아름다움을 형용하고 독특한 등산 체험, 특히 산둥과 독일 사이의 문화적 연계를 공유했다.
러시아 출신 청년 미샤(Mikhail Milko)가 발언했다.
독일 출신 청년 올리비아 사빈 슈베르트(Olivia Sabine Schubert)가 발언했다.
베이징대학 학생이자 제19회 '21세기컵' 전국 영어연설 대회 우승자인 왕상서가 원탁공유를 주관하였는데, 미국에서 온 공석염(Joyce Kagan), 마리아(Uriarte Huang Maria Regina De Jesus Dominga), 우담연(Dylan Walker) 및 중국에서 온 다운스난, 왕혁철 다섯 명의 'Z세대'들이 그들이 보는 '문명대화의 국제날'을 둘러싸고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사회의 공동의 재산임을 일치로 인정하고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을 제창하며 문명대화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외국의 'Z세대'가 원탁을 나누었다.
이번 대화회는 동시에 산둥에서 중미 청년 교류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일부 중외 청년들을 초청했다. 게스트 학자 및 중외 'Z세대'는 게스트 축사, 특별 발언, 청년 공유 등 방식을 통해 청년들이 중화 전통 문화의 매력을 맛보도록 인도하고 각국 청년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촉진하며 중외 문명의 상호 거울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