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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조직개편 속도...네이버클라우드 출신 보안 전문가 영입 - 매일경제

Jul 1, 2024 IDOPRESS

쏘카 본부장 출신도 SW개발센터장으로 영입


심민정 법무실장은 상무로 신규 선임


현대오토에버 최초 여성 임원 탄생

최원혁 현대오토에버 보안총괄임원(CISO),지두현 소프트웨어개발센터장,심민정 법무실장 (왼쪽부터) 현대오토에버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쏘카 출신 임원을 잇달아 영입하며 리더십 재편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또한 기존 인력의 신규 상무 선임으로 현대오토에버 첫 여성 임원도 탄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네이버 클라우드 출신 최원혁 상무와 쏘카 출신 지두현 상무를 각각 보안총괄임원(CISO)와 소프트웨어(SW)개발센터장에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심민정 현대오토에버 법무실장이 상무로 승진하며 현대오토에버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됐다.

최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에서 보안업무총괄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역임했던 보안 전문가다. 또한 라인 페이 등 라인이 해외에서 선보인 금융 플랫폼 보안도 담당한 경험이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최 상무 영입 배경에 대해 “현대자동차그룹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파수꾼’ 역할을 맡은 만큼 괄목할 능력을 인정받은 최 상무가 보안 총괄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차량이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차량 소프트웨어의 보안 수준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최 상무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현대오토에버의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게 돼 영광이다. 보안 수준을 높여 회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으로 영입된 지두현 센터장은 네이버,라이엇게임즈 코리아,쏘카 등 IT 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개발팀장과 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영입을 통해 회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민정 법무실장은 상무로 승진하며 현대오토에버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됐다. 사법연수원 35기 출신으로 검사로 일한 심 상무는 지난 2015년 법무지원팀에 합류해 사내 법무 이슈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수행해왔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서 3월에도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류석문 상무를 영입하는 등 외부 인재 흡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4월에는 삼성전자 출신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가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

김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리더의 영입이 회사의 핵심 기술 분야 혁신을 촉진할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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