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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에서 허회태까지…韓 현대미술 대표작 한자리에

Mar 5, 2026 IDOPRESS

광주서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특별전


배우 김희선 전시 기획 참여


韓미술사를 관통한 22인 전시

허회태의 ‘내가품은 꽃길5’(2025) <ATO> 배우 김희선이 전시 기획에 참여한 현대미술 전시가 광주에서 열린다. 거장부터 동시대 작가까지 22명의 작품 77점을 모아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한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스 뮤지엄(N:NEWS)에서 ‘ATO : 아름다운 선물 -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특별전’이 5일부터 개최된다. 표갤러리와 에이치아트이엔티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20세기부터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약 50년간 한국 미술사를 관통해 온 대표 작가 22인의 작품 77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미술사의 사조별 구분이나 이론적 설명보다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작품에 주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화·조각·설치·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구성으로,특정 사조에 한정하지 않고 ‘사람들의 선택을 받아온 작품’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작품들을 구성했다.

참여 작가는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아우른다. 단색화의 선구자 박서보,모노하를 이끈 이우환,‘물방울 작가’ 김창열을 비롯해 한지 조형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전광영,미디어아트 영역을 확장해온 이이남 등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와 인연이 깊은 작가들도 포함됐다. 광주 금호고 재학 중 초대 개인전을 연 허회태는 서예를 현대 조형으로 확장한 ‘이모그래피’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 출신 허달재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남도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온 남종화를 내걸었다. 조선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회화에 색채의 자유와 감각을 불어넣은 임직순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배우 김희선은 단순 홍보대사가 아닌 콘텐츠 디렉터로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했다. 정나연 에이치아트이엔티 아트 디렉터는 “김희선 콘텐츠 디렉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작가 섭외,공간 선정,디스플레이,홍보까지 전반을 함께 논의했다”며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출품작을 상의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2023년부터 ATO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뉴욕 전시,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등 미술 기획 활동을 확장해왔다. ATO는 ‘Aesthetic Treasure of Orient’의 약자로,동방의 미적 보물을 국내외에 소개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전시는 미술 애호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도 겨냥한다. 정 대표는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렵지 않고 편안한 미술 경험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4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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