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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안전·청렴·상생 기반 국민 공기업 거듭날 것” - 매일경제

Jul 2, 2024 IDOPRESS

최연혜 사장 “공사는 국민 위한


공복임을 잊지 말아야,국민


체감 가능한 실질 성과 창출”


원가 80% 가격에 가스공급해


팔면 팔수록 손해,미수금 15조


7월 가스요금은 일단 동결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오른쪽)이 하반기 첫 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본사 경영진과 전국의 기지 및 지역본부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첫 경영간부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반기 사업 실적을 평가하고,하반기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안전,청렴,상생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공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복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하반기에도 임직원 모두 무한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전년의 C등급에서 한 단계 하락한 D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미흡한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지속된 가스요금 동결에 따른 미수금 증가 △취약계층 요금 인하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른 과거 가스요금 정산 등 일시적인 비용 급증으로 인한 재무 여건 악화 △낮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가스공사는 경영평가를 계기로 ‘경영성과 제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2022년 말 ‘난방비 폭탄’ 대란 이후 제대로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지 못하고 원가의 80% 수준에서 가스를 공급하면서 미수금이 15조 원 이상으로 불어나는 등 재무 위기를 겪고 있다.

관심사는 가스요금 인상 여부다. 정부와 가스공사는 이달 가스요금은 일단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미수금 회수를 위해선 원가에 못 미치는 가스요금을 올리긴 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있으나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가스요금 인상은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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